(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다음 달 7∼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 해킹 방어대회·글로벌 보안콘퍼런스 '코드게이트 2022'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협: 사이버 보안 전략 개편'이라는 주제로 국내 동형암호 전문 스타트업 '크립토랩' 대표인 서울대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와 프랑스 리옹 고등사범학교 데미안 스텔레 교수가 양자암호 기술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해킹 방어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화이트해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일반부, 대학생부, 주니어부로 나눠 열리는 대회에서는 일반부와 대학생부 각각 10팀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실력을 겨룬다. 주니어부는 20명이 12시간 동안 최고의 보안 영재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사전 등록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코드게이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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