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내달 1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내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외국인 기업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이슈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 가운데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한국 쓰리엠(3M), 보잉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씨티은행 등도 있다.
구직자의 이력서 접수와 참가 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fic.kotra.biz)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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