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황정민·하정우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 속 캐릭터는 '수리남'의 등장인물 전요환(황정민 분)과 강인구(하정우 분)를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배우들이 직접 녹음한 전용 음성과 감정 표현도 포함됐다.
플레이어들은 황정민·하정우 캐릭터 장착 후 '생존 모드'를 플레이하면 추가 경험치 50%와 함께 게임에 도움이 되는 여러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밖에 '서든어택' 이용자들의 보안 인식 강화를 위한 '서든 쉴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넥슨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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