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인천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서 제2공장 증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증축하는 송도 2공장은 연면적 1만8천4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2개 동으로 이뤄진 제조시설이다.
내년 9월 중 입주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는 "송도 제2공장은 연속혈당측정기뿐만 아니라 혈액 전해질, 혈액 가스분석기 등 현장진단(POCT)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아이센스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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