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핼러윈과 한우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침구와 패션 의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핼러윈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30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주류 할인 행사를 연다.
내달 1일 한우데이에 맞춰 3일까지 한우 인기 부위를 최대 40% 할인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침구와 외투도 내놓는다.
내달 13일까지 소프라움, 알레르망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거위 털 이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31일까지 본점에서는 모피 특집전을 연다.
▲ 롯데마트 = 내달 2일까지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 900마리분, 180t을 준비했다.
또 비엔나소시지와 롤백, 어묵 등은 1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 롯데온 = 내달 2일까지 '롯키데이' 행사 일환으로 패션 상품과 화장품을 할인한다.
온앤더뷰티에서는 키엘, 설화수 등 화장품 브랜드를 할인하고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물산[028260]과 함께 '빈폴 패밀리 위크'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 롯데아울렛 = 타임빌라스와 기흥점은 30일까지 핼러윈 코스튬 퍼레이드를 열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증정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파주점에서는 29∼30일 팝페라 공연을 연다.
내달 6일까지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를 열고 430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
▲ 홈플러스 = 자체브랜드 F2F를 통해 겨울 의류 신상품을 출시하고, 내달 9일까지 최대 1만원 할인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자체브랜드 상품은 의류팀 디자이너들이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만든 것으로 4인 가족 모두 새 옷을 장만해도 10만원이 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11번가 =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31일까지 사전 예약구매 행사를 연다.
생활가전과 명품 패션 잡화 등 540개 상품을 예약 구매를 통해 십일절 행사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으로 SK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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