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KOTRA 상파울루무역관은 28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상파울루에서 한국 식품 중소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위해 우수상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수출 첫걸음 단계인 5개 한국 식품 중소기업의 제품을 현지에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시식 행사 이외에도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 브라질 전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무역관은 밝혔다.
판촉 행사에는 김스낵, 멸치 강정, 누룽지, 비빔냉면, 솜사탕 등 전통음식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배상범 상파울루무역관장은 "한식에서 더 나아가 한국 식자재의 판매·수출 확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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