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가전업계가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핼러윈 관련 제품 체험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30일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핼러윈 미식파티 행사를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 중 고스트 편 노출도 중단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하던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중단했다.
또 업체들은 매장 등에 핼러윈 관련 이미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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