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고객센터 솔루션인 'U+ 클라우드 고객센터'에 가입한 회선이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입 고객사도 900개 사를 넘어섰다.
U+ 클라우드 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로,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용 고객 증가에 따라 다음 달 챗봇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고객이 사업 특성에 따라 직접 시나리오를 설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상담사 운영 등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챗봇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