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와 오디오북이 탑재된 태블릿 PC 100대를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구독 플랫폼 '유독' 참여업체들과 시작한 기부 캠페인의 첫 번째 기증이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기증된 태블릿 PC를 외부와 소통이 제한된 입원 환아에게 대여해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외래 환아에게는 U+ 아이들나라 등 콘텐츠를 이용한 시·지각 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