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교보교육재단은 '2022 교보교육대상'에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 등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에 오승훈 교사, 창의인재 육성 부문 대상에 문영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대상에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에 옥효진 부산송수초등학교 교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승훈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연극교육, 문화예술체험,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등 배움과 삶을 연계한 교육과 정서적 지원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별상에는 김영식 서울 동부구치소 소장이 선정됐다.
교보교육대상은 교보문고를 설립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 육성 철학을 구현하고자 제정됐으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교육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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