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다음 달 1일부터 'U+알뜰모바일' 브랜드를 'U+유모바일'로 재단장(리뉴얼)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기존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 및 시장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 체계에 맞춰 'U+'를 브랜드명 앞에 배치하면서 사업 연결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남승한 미디어로그 대표는 "신규 브랜드로 고객과 디지털 경험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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