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세척·건조 성능…1∼2인 가구 맞춤형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에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설거지 양이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협소해 12인용 식기세척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하다.
신제품은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세척과 건조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하단의 듀얼 세척 날개와 뒷면까지 3중으로 분사되는 34개의 고압 물살로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내부 습기는 상단 배출구로 내보내고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 열풍건조로 세척 후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신제품은 뛰어난 위생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국내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실험한 결과 이 제품의 고온살균 코스를 적용했을 때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녹농균이 99.999% 제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고객이 더 편리하게 식기세척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제품에 2단 분리형 선반을 적용했다. 상단 선반을 분리하면 큰 냄비와 프라이팬도 수납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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