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5G와 6G 분야의 글로벌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모바일 코리아 2022'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가해 네트워크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기술과 산업 전망을 논의한다.
이날 우리나라 '5G 포럼'과 유럽연합(EU) '6G 인프라 협회'는 6G 비전과 표준화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에는 6G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고려대,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대학과 연구원에서 6G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3일 현대오토에버[307950], 한화시스템[272210] 등이 자율주행차, 도심형 항공교통(UAM), 스마트시티 관련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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