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사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피해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께 홀로 분향소를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했다고 방통위 측이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후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를 함께 조문한 바 있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예정됐던 제13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실외 행사는 취소하고, 실내 행사 교육과 세미나만 실무자가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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