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403550]는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전용 구독상품 '퇴출근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퇴출근형은 직장 근처 쏘카존에서 차량을 빌려 퇴근한 뒤 출근길에 다시 반납하는 상품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이 많거나 승객이 과밀한 구간을 통과하는 직장인들, 사무실 주변 높은 주차비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을 겨냥했다고 쏘카는 설명했다.
상품은 매월 정해진 횟수만큼 이용하는 회차형(10회형·15회형)과 자차처럼 지정된 쏘카 차량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유형으로 구성됐다.
두가지 상품 모두 월 구독료에 보험료가 포함돼 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