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카테노이드, 라라스테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라이브커머스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활용되는 정보기술(IT)을 통합 제공하는 브이타스(VTaaS·서비스형 비디오 기술) 기업이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커머스 맞춤 스튜디오, 장비, 쇼호스트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세 회사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판매 상품과 타깃 분석 기반의 영상 시나리오 기획,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비롯한 전문 촬영 인프라,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전반 교육 등 제작·송출 맞춤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라이브커머스는 보다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카페24는 라이브커머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역량을 갖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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