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납입기간별 해지환급금을 명확히 제시하는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출시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달러종신보험과 동일한 구조의 원화 기반 종신보험이다.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유지 기간에 비례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은 달러 종신보험을 원화 및 간편가입형으로 출시해 보장성 상품에 대한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질병 여부 상관없이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세이프초이스 연금보험'도 이날 출시했다.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복리로 적립해 연금으로 받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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