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마스턴캐피탈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할부금융업 부문의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턴캐피탈은 개인 대상 내구재 할부, 설비·중장비 리스 등과 함께 자산담보부대출(ABL)을 비롯한 기업금융의 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턴캐피탈 대표로는 최진영 전 JT캐피탈 영업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는 "마스턴캐피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부·리스 금융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 금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며 "출자자인 마스턴투자운용, NH투자증권[005940] 등과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협업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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