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BMW코리아는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천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3시리즈는 7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최신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이 적용됐다.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과 투어링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이다.
뉴 3시리즈 전 모델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