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패션기업 한세엠케이[069640]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2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매장은 한세엠케이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유아·주니어 연령대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키즈 전문매장이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1호점을 냈는데 한 달 만에 4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신세계[004170] 대구점에 문을 연 2호점에서는 특히 축구와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분야의 키즈 제품과 시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나이키 덩크로우와 조던 레트로 시리즈 등 한정판 제품의 드로우(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세엠케이는 내년 중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키즈 전문매장 2개를 추가로 낼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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