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34개 핀테크 기업이 제4회 '코리아 핀테크 2022'에서 투자 상담회를 통해 1천70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융위원회가 8일 밝혔다.
특히, 핀테크 기업 중 핀투비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공급망 금융 플랫폼 서비스로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기업, 금융사, 유관기관 등 16개 기업이 181건의 취업 상담도 진행했다.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언더라이터가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는 보험료를 산출하는 서비스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 9월말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핀테크 정책 설명회, 12개 핀테크 주제별 세미나 등이 열려 7천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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