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진단키트 기업 휴마시스[205470]는 경기 안양시 평촌역 인근 빌딩을 490억 원에 매입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사업 확장을 위한 시설 공간 확충 및 연구시설 확보를 위해 매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물 매입을 통해 안양, 의왕, 군포에 흩어진 자사 시설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사옥 추가 매입을 바탕으로 향후 사무공간 통합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시너지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독감과 코로나19의 트윈데믹 사태 등 상황에 따라 신속한 제품 개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