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와 계약을 통해 인기 콘솔게임 5개를 B tv에서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 전용 플랫폼이 아닌 TV 플랫폼으로 CFK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B tv가 유일하다.
B tv에서 CFK의 대표 리메이크작인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를 비롯해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길고양이 이야기', 'QV', 'MazM: 지킬 앤 하이드' 등 5개 게임을 만나볼 수 있고 연말까지 10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게임은 B tv '게임&앱' 메뉴에서 유료 구매한 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두 개 이상의 게임을 구매하면 게임 컨트롤러를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쇼 '지스타 2022'에도 CFK와 공동으로 참가해 해당 게임들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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