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폭발하면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뛴 33,715.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폭등한 1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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