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며 유·아동 패션 관련 소비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는 지난달 전체 유아 패션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48%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남성·여성 패션 매출 신장률이 각각 23%, 11%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동화 매출 신장률이 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머플러·장갑 등 유아 전용 잡화(52%), 자켓·점퍼(4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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