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홀딩스[024720] 바이옴연구소는 바이옴(체내 미생물) 연구 선구자인 고(故)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연구정신을 계승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1917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연세대) 교수로 부임한 후 병리생물학 연구의 초석을 닦았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서 국립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 명칭에 스코필드 박사의 이름을 헌정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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