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지난해 경남 김해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 원주에 두 번째 오픈스토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스튜디오는 '우리 동네 방송국' 개념으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로컬 콘텐츠 제작 공간, 고품질 서비스 체험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각종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아나운서, PD들과 함께 방송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헬로tv존, 헬로모바일존, 헬로렌탈존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방송사업자로서 원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원주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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