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초·중·고교 교사의 금융이해력을 높여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 9~13일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상황 등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 인원은 총 40명이다.
금감원은 학교의 체계적 금융 교육을 위해 개발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소개하고, 체험·게임을 활용한 수업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관심 있는 교사는 오는 21~25일 금융감독원의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fss.or.kr/edu)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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