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미국 통합법인의 운송 자회사 이름을 'CJ 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CJ Logistics Transportation)으로 바꾸고 운송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한 'DSC 로지스틱스'(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CJ 로지스틱스 유에스에이'(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지난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출범시킨 바 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북미 전역에서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CJ 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은 운송관리센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 운송과 수출입 통관 등 폭넓고 다양한 국제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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