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플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새로운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 '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수 선우정아가 부른 '터트려'를 배경음악(BGM)으로 수험생들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다양한 창작 애플리케이션을 학업에 활용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애플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사진을 광고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올해 초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아이폰13 프로로 영화 '일장춘몽'을 촬영했으며, 8월에는 가수 박재범과 협업해 신곡 '바이트'(Bit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광고는 23일까지 TV와 소셜미디어(SNS),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오는 30일 국내 출시한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67만9천 원부터, 프로 모델 124만9천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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