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18일 탄소중립실천연대 구성원과 탄소중립 상호 협력 및 탄소중립 경영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결성됐으며 구성원은 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기업 등이다.
참여기업은 농심[004370], 농협목우촌, 서울우유협동조합, 유한킴벌리, 이브자리, 평화누리, 풀무원[017810], 한국인삼공사, CJ제일제당[097950], LG생활건강[051900] 10개사다.
참여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계획 수립, 전담 조직 운영을 비롯해 제조·유통·판매 단계에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장덕진 소비자원 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 의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기업과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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