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2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 글로벌 26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해있다.
WTA는 여행, 관광, 숙박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단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이사는 "회원사 40만여 명의 임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 LA(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는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받았다.
이밖에 스타얼라이언스 9개 회원사가 최고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싱가포르항공) 등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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