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고피자와 최근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고피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의 짜장라면 '짜짜로니'와 협업한 피자 신메뉴를 개발해 오는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 협력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고피자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기획은 라면과 피자의 별난 조합으로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계속해서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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