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맥킨지)는 김수미·김태경·이상윤 한국사무소 부파트너를 신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수미 파트너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수료했다. 맥킨지 입사 후 마케팅 및 영업 영역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경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맥킨지 입사 후 다수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이상윤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켈로그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맥킨지는 1987년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데 이어 1991년 외국계 컨설팅 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 현재 250여명이 맥킨지 한국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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