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1일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민간위원장에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에 따라 구성되는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 정책 심의기구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 한 명이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백 신임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장, 특허청 심사4국장,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백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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