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한킴벌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핑거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을 위해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핑거는 앞으로 3년간 제품 판매수익과 소비자 캠페인 등을 통해 확보한 보전기금을 출연한다.
또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제품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조사, 증식, 관리, 이식 등 전문적인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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