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 생산량 26% 감소…참깨는 16% 늘어

입력 2022-11-24 12:00   수정 2022-11-24 16:17

올해 고추 생산량 26% 감소…참깨는 16% 늘어
통계청 생산량 조사 결과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올해 고추 생산량이 가격 약세와 병충해로 작년보다 줄어든 반면 참깨 생산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2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6만8천984t(톤)으로 작년보다 25.6% 감소했다.
가격 약세로 재배면적(2만9천770㏊)이 10.8% 줄고, 10a당 생산량도 232㎏으로 16.6% 감소한 영향이다.
참깨 생산량은 1만1천679t으로 15.7% 늘었다.
참깨는 평년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재배면적(2만2천39㏊)이 14.7% 늘었고, 토지 관리를 잘해 10a당 생산량도 53.0㎏으로 0.9% 증가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2만4천484t으로 5.4% 늘었는데,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10a당 생산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charg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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