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SC제일은행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도 이래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KCGS는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의회, 한국예탁결제원 등 8개 유관기관의 출자로 2002년에 설립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전문 평가기관이다.
올해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일반 상장회사 974곳과 금융회사 5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내에서도 SC제일은행은 가장 모범적인 경우로 손꼽힌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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