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051910]이 추진하는 'LG화학 E-프로젝트' 가운데 약 2천300억원 규모의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프로젝트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과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와 유틸리티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 수처리시설 등과 단지 인프라 설비 공사도 함께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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