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화테크윈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9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15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임직원 투표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총 3개 아이디어가 공식 과제로 채택됐다.
선정 작품으로는 과일의 당도, 작물의 성숙도 등을 판별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 스마트워치와 폐쇄회로(CC)TV를 연동한 솔루션, 압전소자를 이용해 CCTV의 빗물을 제거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화테크윈은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인프라 자원과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에 반영되면 해당 팀에게 현금 포상,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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