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평균일급이 10만1천116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보다는 0.4% 오른 것이다.
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로 14만6천603원이고 유리절단및재단원은 7만4천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4천618원, 작업반장은 12만1천7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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