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우리 정부 지원으로 세워진 민주콩고국립박물관에서 한국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현지 청소년 대상으로 제3차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카퉁구 푸라하 카트린 문화부장관 등 정부인사, 한국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트맨' 등 한국영화 상영회와 콩고 댄스팀의 K-팝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2일 민주콩고 제2의 도시 루붐바시에 한국 동포가 설립한 기독교 대학 UPL(총장 이광수)에서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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