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경남테크노파크,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와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망·특화망 구축을 돕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수요를 발굴하고, 노키아는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전국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혁신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본부장은 "LG유플러스·노키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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