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우)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인간과 용 두 가지 형상을 가진 종족이자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가 추가됐다. 최고 레벨은 70레벨로 설정됐다.
특성 계통도도 새롭게 업데이트됐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HUD UI) 역시 개선됐다.
'용군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와우 확장팩을 출시한 것은 2020년 여덟 번째 확장팩 '어둠땅'을 선보인 뒤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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