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연말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종의 샴페인과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샴페인 9종을 국내 최대 수량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주말 2주간(4∼5·11∼12)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직전 달보다 5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끈 점을 고려해 한정판 샴페인 '뽀므리 하트 에디션' 등을 단독으로 내놓는다.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사용되며 유명해진 이 샴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가 직접 와이너리를 찾기도 했다.
또 F1 우승 기념 샴페인과 메릴린 먼로가 즐겨 마신 것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은 물론 이탈리아와 스페인, 호주 등의 와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금∼일요일에는 카카오페이머니와 KB페이로 결제하면 샴페인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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