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진단 서비스를 개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일 밝혔다.
NGS는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로 인한 질환 등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국 클리아랩(실험실표준인증연구실)을 통해 NGS 진단서비스 개발·사업에 협력하고, 국내 NGS 신규 진단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클리아랩과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논의를 하고 있다"며 "랩지노믹스와 미국 시장 레퍼런스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NGS 사업개발 및 정밀진단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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