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통신사 시상식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글로텔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단독모드를 전국 단위로 상용화한 점,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텔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인프라·인공지능(AI)·보안·클라우드 등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은 "단단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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