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문화원은 지난달 말 필리핀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식 강사이자 요리 연구사인 백종란 씨의 지도를 받으면서 직접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한국 음식 및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은 이와 함께 김치와 관련된 요리 수업 및 온라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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