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외투를 할인한다.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 용품과 콘서트 티켓,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닥스, 쥬크, 나이키 등 브랜드의 외투를 할인하고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에서는 겨울 이불을 선보인다.
마르니, 비비안[002070] 웨스트우드, 멀버리 등 7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 등도 20∼50% 할인한다.
본점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트리와 장식 등을 선보인다.
▲ 롯데마트 = 송년회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홈파티 상품을 할인한다.
스테이크용 한우는 행사 카드 구매 시 40% 할인하고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샤부샤부용 고기와 차돌박이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제철 방어회와 생굴, 파티용 간편식 상품, 가성비 와인, 크리스마스 장식용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온 = 강추위에 대비해 지오다노, 타미진 등 20여개 브랜드 외투를 최대 80% 할인한다.
연말 파티룩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리스트, 커스텀멜로우 등 의류 브랜드와 제이에스티나[026040], 타티아나 등 주얼리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한다.
빈폴, 헤지스 등 남성 패션브랜드 겨울 외투와 홈웨어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홈플러스 = 오는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에서 내놓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딸기 생크림과 초코쿠키크림 등 모두 8종이다.
마이홈플러스십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예약한 케이크는 15∼24일 사이에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 롯데홈쇼핑 = 4일부터 가수 금잔디, 테너 존노 등 인기 아티스트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엔데믹 이후 첫 연말을 맞아 문화 공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2020년 이후 2년 만에 공연 티켓 판매를 재개했다.
티켓 판매방송에는 공연 출연진들이 직접 출연해 미니 콘서트도 선보인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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