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에게 질문사항을 2개로 크게 줄인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개월 이내 의사 소견(입원·수술·추가검사)과 5년 이내 6대 중대 질병(암·뇌졸중증·협심증·심근경색증·심장판막증·간경화증)의 치료력만 확인한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2∼5년 내에 입원 및 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종합형 상품으로 가입자 수요가 많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수술비, 최신 암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9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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